[뉴스핌=이연춘 기자] 저온살균우유로 유명한 파스퇴르가 26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베페에 파스퇴르 위드맘 홍보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증정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
특히 하루에 10명씩 총 40명에게 아기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석진유익균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장내세균분석 서비스는 최첨단 세균유전자 증폭기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유익균과 유해균 현황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해 준다.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모여있어 장에 어떤 균들이 살고 있는지가 면역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아기의 변을 육안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변 성분을 분석하는 것이라 아기 장 건강과 면역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스에서는 파스퇴르 제품을 시음할 기회를 주고 고급 물티슈와 기저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전문 상담사 15명을 배치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만 받아도 위드맘 분유에 적용한 식물성 DHA를 증정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임산부 및 관람객을 배려해, 여유 있는 공간 배치 등 신경을 많이 썼다”며, “26회 베이비페어 파스퇴르 부스에서 유익한 정보와 선물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