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 사비루는 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남심을 잡는 맛깔나는 가을 보양식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품과 세트메뉴 등으로 구성됐고, 단품메뉴에는 전복, 낙지 연포탕과 낙지 돌솥밥을 , 세트메뉴에는 에피타이저로 양파향의 포도주와 한방 구기자 죽, 토마토와 구운 마늘 샐러드, 국내산 장어구이가 있으며 메인으로는 진지와 낙지연포탕, 후식으로는 깔끔한 산수유차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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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구이의 경우 셰프의 특제소스인 복분자로 맛을 내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더불어 갯벌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을의 낙지는 사계절 중 가을에 영양을 가장 많이 품고 있어 쓰러진 소에게 낙지를 먹이면 다시 일으킬수 있다는 말까지 전해질 정도로 원기회복에 탁월한 음식이다.
가격은 일품요리가 3만9000원이며(10% 세금, 10% 부가세 포함) 반상요리의 경우 4만5000원(10%세금, 10%부가세 포함)에 제공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사비루의 정성어린 보양식세트와 함께 활력 돋는 가을날을 보내시길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