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각국 재정 불안감 지속
[뉴스핌=노종빈 기자]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프랑스의 올해 재정적자 감축 목표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무디스는 18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프랑스의 재정 문제로 인해 유로존의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또한 "프랑스의 재정 문제는 유로존 내 각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보여준다"며 시장의 경직성과 비효율 등을 지적했다.
무디스는 또 유로존 규제와 관련 비용이 많이 들고 있다며 재정 적자 등에 부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