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출신...두 번째 감사원 출신 감사
[뉴스핌=노희준 기자]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김일태 전(前)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사진)이 임명됐다고 금융위원회가 11일 밝혔다.
금감원 감사는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감원 감사는 1년여 동안 공석이었다.
김 신임 감사는 1957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 졸업하고 경찰청 감사관과 감사원 사회문화감사국장을 거쳐 공직감찰본부장을 맡아왔다.
감사원 출신 금감원 감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직전 감사였던 박수원 전 감사 역시 감사원 출신이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