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열흘 만에 8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 [사진=CJ엔터테인먼트] |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8일 오전 1시(배급사 기준) 개봉 10일 만에 누적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열흘 만에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명량’이 처음이다. 종전 기록을 보유했던 ‘도둑들’보다 무려 6일이나 빨리 800만 고지를 밟은 ‘명량’은 입소문에 힘입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매일 대한민국 영화사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명량’은 임진왜란 당시 배 12척으로 왜선 330척에 맞선 이순신 장군과 수군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열흘이라는 역대 최단 기간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최민식과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