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완투승. [사진=뉴시스] |
1일 오후(한국시간) 커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커쇼는 9이닝 9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완투승과 함께 자신의 시즌 13승을 달성하며 평균자책점도 1.76에서 1.71로 끌어내렸다.
이후 커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장점이 뭔지 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팀 동료들이 다 잘하고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더 좋다. 팬들에게 고맙다. 10월(포스트시즌)에도 똑같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커쇼 완투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쇼 완투승, 대박이다" "커쇼 완투승, 축하해요" "커쇼 완투승, 역시 1위답네~" "커쇼 완투승, 다음시즌에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