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장중 180만 위로 올라서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대비 3만9000원, 2.20% 오른 18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81만5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603주의 매수우위를 나타내는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한달 간 약 18% 이상 급등했다.
이현정 SK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0년 0.7%에서 2013년 1.2%까지 확대됐다"며 "중국 이익기여도가 2013 년 2.8%에서 2015 년 7.0%일 것으로 추정, 중국에 의한 실적기여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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