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증권주가 코스피 상승세에 힘입어 대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영증권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1900원, 3.98% 오른 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7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증권도 장중 한때 4만88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금융지주도 2% 가까이 급등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고 대신증권, 한양증권도 이에 동참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2060선 위로 올라서며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12포인트, 0.59% 오른 2060.93에 거래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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