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아토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유아용품 박람회인 '2014 상해 유아동·임산부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4회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24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아동용품 박람회로 중국 시장 진출 및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토팜은 박람회 기간 내 150여건 이상의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백화점 및 유통 업체 등과의 계약을 성사하는 등 중국 유통업계와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토팜은 이번 박람회에서 허가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CFDA)'를 획득한 MLE 크림, MLE 로션, MLE 바디워시 등 주요제품을 비롯한 '아토팜 스킨케어'와 유아용 세제, 물티슈, 임산부 및 성인 여성을 위한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한창희 아토팜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이달 중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 입점 및 8월 중문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 아토팜을 알리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