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진행된 여름 정기세일에서 5.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해외패션 14.0%, 여성패션 9.0%, 화장품 6.5%, 시즌 잡화(선글라스, 액서세리 등) 17.4%, 가전 11.9%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마른 장마로 집객이 잘됐고 경기를 살리기 위해 준비한 대형 행사들의 매출이 높았다"라며 "윤달을 앞두고 있어 보석, 가전 등 혼수관련 매출도 예년에 비해 좋았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