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복을 맞이한 가운데, 전국이 무더위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복을 맞이한 가운데, 서울 경기는 낮 최고기온이 30도~33도까지 오르며, 대구·안동·원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며,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중복은 24절기 중 하지 후 제 4경일을 말하며, 1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한 것을 3복이라 하고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뉘어진다.
한편, 오늘 중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중복, 닭 먹는날이 아니구나" "오늘 중복, 역시나 덥구나" "오늘 중복, 비오면 좀 시원해지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