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램파드 영입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갑부 만수르의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뉴욕시티FC를 소유하고 있다.
만수르가 이번에 새로 영입한 선수는 첼시 부동의 더팀목 프랭크 램파드다. 이와 관련, 뉴욕시티FC는 25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에서 “램파드와 계약기간은 2년이며, 등번호는 8번을 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거물 램파드를 단번에 영입한 뉴욕시티FC는 지난해 5월 맨시티와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공동으로 만든 구단이다. 2015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리그에 참가할 뉴욕시티FC는 만수르의 막대한 부를 앞세워 슈퍼스타 영입에 추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새로 만수르 품에 안긴 램파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3시즌을 뛰며 211골을 터트린 스타다. 만수르가 이끄는 뉴욕시티FC는 지난달 스페인 출신 다비드 비야를 영입했다.
한편, 터키 갈라타사라이에서 뛰던 디디에 드록바가 첼시로 복귀한다는 소식도 화제다. 첼시는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년 계약에 따라 드록바가 첼시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