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인기 무협 MMORPG <날(Next Asian Legend): 세상을 베는 자(이하 ‘날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의 픽셀소프트(대표 우곤)가 개발하고 지난 6월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가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날 온라인>은 중국 현지에서 ‘도검2’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실제 무술 고수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해 게임 내 캐릭터 동작에 적용해 사실감을 극대화했으며, 리얼 풀 3D의 화려한 그래픽은 마치 실사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또한 캐릭터를 이동하면서 전투를 하는 타 게임과는 달리 공격, 방어, 회피 기술이 존재해 콘솔 수준의 액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용자의 플레이 패턴에 맞춰 선택 가능한 다양한 PVP 시스템도 <날 온라인>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이번 채널링을 계기로 기존 한게임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한게임 계정만으로 <날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한게임 회원만을 위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NHN엔터테인먼트 하진영 제휴사업팀장은 “고품격 무협 MMORPG <날 온라인>의 채널링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미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날 온라인>의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받은 만큼, 한게임 이용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게임 <날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http://nal.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