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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뿔도 녹는다'는 대서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염소뿔도 녹는다'는 대서를 맞아 여름철 보양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다.
23일은 24절기 중 12번째 절기인 대서로 '염소뿔도 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한 때를 의미를 담았다.
대서에는 더위에 지친 신체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수박, 참외, 복숭아, 오이, 가지, 애호박 등의 제철 과일과 채소류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오이냉채는 시원하고 새콤한 맛으로 대표적인 여름철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염소뿔도 녹는다는 절기 대서와 여름 보양식에 관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염소뿔도 녹는다니, 그정도인가?" "오늘 비와서 별로 안덥네" "제철 과일이 역시 최고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