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디자인한 ‘맥대디 2 투어 그라인드 웨지’를 400개 한정으로 출시했다.
맥대디 2 투어 그라인드 웨지는 지난해 출시한 맥대디 2 웨지 시리즈의 라인 익스텐션 모델.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로프트(52, 56, 58) 헤드에 C그라인드 솔을 사용한 점이다. C그라인드 솔은 임팩트 시 볼의 아랫부분을 쉽게 공략할 수 있게 한다. 그 결과 더 정교한 샷 메이킹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2008년 출시 된 엑스 포지드(X Forged) 웨지 처럼 리딩엣지가 직선으로 되어있어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주고 최상의 샷 컨트롤을 제공한다.
여기에 웨지 뒤의 로고와 글씨를 형광 옐로우그린으로 디자인해 미적 감각도 살렸다. 웨지의 헤드는 1020 카본 스틸로 되어 있으며, 마감은 크롬과 슬레이트 2가지이다.
맥대디 2 투어 그라인드 웨지는 PGA 투어의 배상문, KPGA 투어의 김대현, 이상희 등이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22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