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8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치평동 1213)에 광주광역시 내 첫 번째 점포인 광주영업부(지점장 변명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광주영업부 개점을 통해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체와 지역민들에 대해 BS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중앙 오른쪽부터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 광주광역시 오형국 행정부시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는 100여개나 되는 부산 출향기업체와 매년 3000명이 넘는 많은 부산, 경남 사람들이 이주하여 뿌리내기고 있는 가족같은 도시"라며 "광주에 부산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점포를 신설하게 되어 그 영예와 자부심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점식에서 부산은행은 광주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선풍기 1000대를 지원했다. 사랑의 선풍기는 각 주민자체센터를 통해 각 지자체가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 등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과 광주광역시 오형국 행정부시장,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광주여성경제인협회 조애옥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