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드림스코가 유아동 복합매장에 첫 진출한다.
17일 드림스코에 따르면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영유아 및 어린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유아동 패션 복합매장 1호점을 강원도 속초에 처음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매장에는 국민 아동복으로 입지를 굳혀온 컬리수와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의 감성을 담은 유아복 및 유아용품 브랜드 모이몰른이 함께 입점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매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하나의 공간에서 필요한 연령대에 맞는 상품군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브랜드별 제공 혜택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드림스코 속초점은 오픈과 더불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직접 디자인한 모이몰른 에코백과 유아용 물티슈를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0만원, 20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유모차, 유아식 탁자, 볼텐트 등의 사은품도 선물한다.
김승환 드림스코 마케팅팀 과장은 "기존에 자녀의 나이에 따라 매장을 여러 군데 다녀야 했던 소비자들은 이제 드림스코 복합매장 방문만으로 한 곳에서 원하는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