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은 쇼핑 편의성을 최적화한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앱이 많은 상품 노출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리뉴얼된 앱은 '가독성'과 '검색기능'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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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앱 이용자가 주로 찾는 백화점관, 홈쇼핑관, 이벤트 화면으로 손쉽게 이동할수 있게 구성됐다.
각 주요 페이지별 추천상품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배치된다.
백화점관에서는 의류, 화장품 등 카테고리별 추천상품이, 홈쇼핑관에서는 생방송 상품 등을 주요 화면에 배치, 고객 관심도가 높은 상품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상품 이미지와 폰트를 확대하여 모바일의 단점인 가독성을 개선했다.
또한 상세검색 기능을 갖춰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와 색상, 가격대 등을 한번에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데, 기존에 고객이 평균 6회의 터치로 상품을 검색하던 것이 평균 4회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성욱 현대H몰 뉴비즈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구성과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증대했다"며 "현대H몰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더 빠르고 편리한 '내 손안의 쇼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