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올들어 서울에 첫번째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기상청은 9일 오후 1시 서울을 비롯해 광명, 과천, 수원, 성남 등 경기 남서부와 강원도 영월, 원주, 홍천 등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은 32.6도, 수원은 31.5도, 춘천은 31.7도, 강릉은 32.3도를 기록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앞서 지난 5일엔 횡성, 원주, 화천, 홍천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