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녀시대 윤아가 과거 우에노주리가 연기했던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여주인공으로 윤아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원작자의 언급이 눈길을 끌고있다.
7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인 에이트에 따르면 "윤아가 여주인공 역에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에 '노다메 칸타빌레'한국판 연출자인 한상우PD는 "원작자(니노미야 노모코)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원작자는 우에노주리와 꼭 일치하는 배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쪽에서 여주인공을 캐스팅하더라도 원작자가 '노(NO)'라 얘기하면 어쩔 수 없다"고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출연 검토' 소식에 덧붙였다.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는 과거 우에노주리가 연기했던 노다 메구미 역에 대해서만은 꼭 본인과의 협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주원과 백윤식,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