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가 이어준 탕웨이-김태용 감독 결혼…무슨내용이길래?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이 인연을 만들게 된 영화 '만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만추'는 탕웨이와 현빈이 주연으로, 수감된 지 7년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의 짧고 강렬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만추' 김태용 감독은 '제 20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바있다.
앞서,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 측은 이날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하며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