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
김종관 감독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이 보도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태용 감독님은 감독계의 그레이스 켈리"라는 말을 게재했다.
김종관 감독이 비유한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 국왕과 결혼한 배우이다.
한편,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 측은 이날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하며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탕웨이가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에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의외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중국 네티즌 반응 어이없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