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파트너 12명, 전무이사 6명 승진
[뉴스핌=이강혁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권승화)은 신임 파트너 12명을 포함해 18명의 파트너 및 전무이사 승진 인사를 1일 단행했다.
EY한영에서 파트너로 12명이 승진한 것은 최근 5년래 가장 많은 숫자다.
올해 EY한영 신임 파트너 승진자의 평균 연령은 42세이며, 최연소자는 조성연 상무(74년생)로 올해 만 40세이다.
조성연 상무의 파트너 승진으로 EY한영의 여성 파트너 수는 7명으로 늘었다.
권승화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 2020을 선포한 작년 한 해 임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뛰었고 좋은 성과를 내줬다”며 “특히, 이번에 회계법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파트너로 승진한 젊은 인재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법인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승진자 명단>
전무이사: 고경태, 김범수, 박준서, 양수모, 이동근, 조환석 (이상 6명)
신임 파트너: 고연기, 김윤희, 김창균, 김형민, 민덕기, 박기현, 이광열, 이용표, 장남운, 조성연, 한용주, 한효석 (이상 12명)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