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30일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서울 신월동에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들과 함께 ‘하나대투와 함께하는 Let’s go 문화산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대투 임직원들은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김포공항에 위치한 쇼핑몰을 방문, 함께 식사 하며 친분을 쌓고 영화 ‘트렌스포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나대투와 함께하는 Let’s go 문화산책’은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마련됐다.
하나대투 관계자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인격을 형성하고 소양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며 후원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소외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나대투는 동 시설에 지난 1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전달하고 지난 3월부터는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왔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