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영화 ‘장수상회’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뉴시스] |
27일 오후 찬열의 소속사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찬열이 ‘장수상회’(가제)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의 투자, 배급을 맡은 CJ E&M 측 역시 “아직 조율 단계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수상회’는 노년 커플의 황혼 로맨스를 가족애와 함께 담아낸 작품으로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했던 강제규 감독이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으며 극중 찬열은 순수한 고등학생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찬열은 현재 엑소 활동과 함께 SBS ‘인기가요’ MC와 SBS 관찰 버라이어티 ‘룸메이트’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