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은 지난 24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 도시락 ‘전복삼계밥’과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를 출시했다. 전복과 닭을 식재료로 사용한 ‘전복삼계밥 도시락(9900원)’은 삼채로 맛을 낸 샐러드로 아삭한 식감과 쌉싸래한 향을 더했다.
닭을 푹 삶아 낸 육수로 밥을 만들고 손질한 표고버섯, 전복, 닭고기 살, 부추와 함께 청양고추 양념장을 비벼 먹는 메뉴다.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5900원)’는 도시락 업계 최초로 삼채를 활용했다. 히말라야 고산 지대 원주민들이 약재로 사용했다고 알려진 삼채에는 식이유황 성분이 마늘의 6배에 달해 면역력 강화 효과가 뛰어나다.
본도시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국물 없이 조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기획했다”며 “닭, 전복, 삼채 등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