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깨끗한나라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제8차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성인용 기저귀 100박스를 기부했다.
27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고독사 방지, 경제적 지원 등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80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야쿠르트 등과 함께 8차 MOU를 체결하는 한편, 후원물품으로 성인용 기저귀 '봄날'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인용 기저귀는 지난달 진행한 '봄날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랑의 메시지 수만큼 적립된 것이다.
이기주 깨끗한나라 대표이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가족과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되기 쉬워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