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2, 다양한 장르 대거 실력자들 등장 [사진=CJ E&M] |
[뉴스핌=대중문화부] '댄싱9' 시즌2에 1회 못지 않은 강력한 실력의 댄서들이 등장한다.
'댄싱9' 시즌2를 담당하는 CJ E&M 안준영 PD는 "1회에서 볼 수 없었던 장르의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기량을 유감없이 뽐낼예정이다. 1회에서 최수진, 이윤희, 윤나라 등 현대 무용수들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면 2회 출연자 중에는 출중한 스트리트 댄서들의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댄싱9' 시즌2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 배틀 '배틀 오브 더 이어'의 한국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갬블러 크루 멤버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갬블러 크루는 시즌1 블루아이 팀에서 환한 미소로 절도 있는 비보잉으로 사랑 받은 홍성식(비보이 누들)이 속한 팀이기도 하다.
아이돌 그룹 글램(GLAM)의 지니(김진희)는 비걸로 등장해 본인의 춤 실력을 뽐낸다. 이 외에도 팝핀, 락킹, 힙한, 보깅 등 스트리트 댄스 안의 다양한 장르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즌 1의 시청자들이 기억하는 반가울 얼굴도 등장한다. 당시 안타까운 부상으로 LA 해외평가전에서 하차했던 하우스 댄스 손병현과 커플미션에서 파트너의 부상으로 실력을 다 보여주지못하고 탈락했던 왁킹 댄서 최남미가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진다.
스트리트 장르 외에도 뮤지컬 댄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문예신, 애절한 눈빛으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렸던 김해선이 다시 한 번 '댄싱9'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