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6%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34분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 대비 10만1000원, 6.73% 오른 16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72만40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해외 시장 성장 기대감 속에 나흘째 상승세다.
이달미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해외사업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중국사업에서의 이익 개선세 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 항상 적자를 냈던 다른 해외도 올해 매출 증가 및 비용 축소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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