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8일간에 걸쳐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일 슬로건은 시원한 밤을 뜻하는 한자 조합어인 ‘야한(夜寒) 세일’로 잡고 저녁 시간대의 마케팅을 강화해 더위를 피해 늦은 시간에 백화점을 찾는 쇼핑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세일 첫 주말인 20일부터 22일까지 저녁 8시 이후 구매고객에게는 사은선물을 하나 더 주는 ‘더블 사은품 이벤트 연다.
또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야외 이벤트홀에서 ‘야한(夜寒) 다방’을 열어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저녁에 만나는 야한 상품전’에서는 저녁 6시부터 5000원 우산과 7000원 샌들, 1만원대 원피스와 2만원대 셔츠 등 초특가 상품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 여름 세일은 타 백화점에 비해 일주일 먼저 시작하며 주요 백화점들의 세일은 27일부터 시작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