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SK하이닉스가 일시 5만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 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 1.84%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DSK,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주로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흐름은 연말까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는 SK하이닉스 주가 리레이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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