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화장품 브랜드숍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간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라보떼(La Beauté)’를 멀티 브랜드숍 ‘보떼’를 통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라보떼’는 자연에서 유래한 순한 처방으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주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로, 프랑스 감성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자연주의 컨셉트의 고품질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주력제품인 ‘맑은안색 쌀뜨물 클렌징 라인’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쌀뜨물 성분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관리해주고, 보습력이 뛰어난 쌀겨 오일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을 지켜줘 맑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클렌징 폼, 클렌징 크림, 마사지 크림, 클렌징 티슈, 립 앤 아이 리무버,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은 ‘라보떼’를 중심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카테고리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해 중저가 화장품 라인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하고, 멀티 브랜드숍 ‘보떼’의 성장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 김희진 라보떼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자신을 소중하게 가꾸고 싶어하는 가치 소비의 증가와 웰빙 열풍으로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규 브랜드 ‘라보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품질 자연주의 처방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에서 보떼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