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한민국과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에서 맞붙은 러시아 대표팀. 러시아는 특급 미드필더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빠졌다. [사진=신화사/뉴시스] |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벌어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빠졌다.
러시아의 에이스로 평가되는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사실 브라질월드컵을 치르기 전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대표팀 탈락과 관련, 러시아 카펠로 감독은 “개인은 없애고 팀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과 맞선 러시아는 아르샤빈과 파블류첸코, 안유코프 등 베테랑을 배제해 눈길을 끌었다. 순수 국내파로만 팀을 꾸린 러시아의 공격은 알렉산드르 사메도프와, 알렉산드르 코코린, 올레크 샤토프 등 삼각편대가 담당한다.
대한민국과 러시아는 전반 41분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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