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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명보(왼쪽)감독과 러시아 파비오 카펠로 감독 [사진=뉴시스] |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은 러시아, 벨기에 등 강팀과 H조에 편성됐다. 러시아와의 첫 경기는 H조의 향방을 가늠하게 될 중요한 경기다"고 보도했다.
아스널 출신 공격수이자 전문 패널 폴 머슨은 "경기는 섭씨 25도 이상을 웃도는 쿠이아바에서 열린다. 러시아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는 미지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폴 머슨은 "많은 사람들이 벨기에, 러시아가 H조를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H조에서는 몇 차례 놀라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1-1 무승부로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8일 오전 7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러시아 한국 예상스코어에 네티즌들은 "러시아 한국 예상스코어, 무승부 가능할까?", "한국 러시아 예상스코어, 이겼으면 좋겠다", "한국 러시아 예상스코어, 빨리 경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