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제작 '특급 걸그룹' 마마무, 데뷔 D-1 [사진=WA엔터테인넌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국내 유명 프로듀서 김도훈이 제작한 1호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앨범 발표를 하루 앞두고 ‘D-1’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17일 0시, 공식 트위터에 “와우~이제 정말 하루 남았네요. 관심 갖고 기다려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희 마마무, 내일부터 드디어 ‘미스터 애매모호’ 찾아 나섭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하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2014년 최고의 인기곡 소유X정기고의 ‘썸’을 비롯해 씨앤블루의 ‘외톨이야’, 휘성의 ‘위드미’,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해 온 작곡가 김도훈이 책임지고 론칭한 첫 걸그룹이다.
신예 마마무는 이미 올 초 범키와 ‘행복하지마’, 케이윌-휘성과 ‘썸남썸녀’를 발표하며, 신인가수로서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쟁쟁한 보컬리스트들과의 작업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내며 음악 리스너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바 있다.
특히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타고난 끼와 외모를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지며, 특급 신인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마마무 멤버들은 타이틀곡 ‘Mr. 애매모호’의 안무를 직접 구성했으며, 멤버 화사는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과 감각을 갖췄다.
또한,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데뷔를 위해 휘성을 비롯한 케이윌, 범키, 라이머, 정준영, 씨앤블루 이종현 등 화려한 톱스타들이 잇따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이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메이킹 영상에 출연한 남자 뮤지션들이 저마다 마마무 멤버들에게 사심과 호감을 표현해 마마무만의 특별한 매력이 무엇인지, 또 마마무의 음악과 비주얼, 스타일에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실력, 비주얼, 끼 등 3가지를 두루 갖춘 걸그룹 마마무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미스터 애매모호’가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베일에 싸여있던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