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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가족` 슈가 남편 임효성과 말다툼을 했다. [사진=JTBC `화끈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는 슈와 임효성 부부가 쇼핑몰 콘셉트를 상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효성은 슈에게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옷을 원했지만 슈는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디자인을 선호했다.
이에 임효성은 "레이스가 싸구려 같잖아. 내가 하자고 한거니까 내 위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슈를 울컥하게 했다.
이후 슈의 친구들의 집을 깜짝 방문하자 슈는 친구들에게 "내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얘기좀 해달라"고 토로했다.
슈의 친구들은 "(슈의)얼굴이 점점 홀쭉해 진다. 아빠들이 한 번 하루종일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 그래야 얼마나 힘든 줄 안다"며 "남자 입장에서 놀아줬다는게 10분이다"라며 슈를 거들었다.
이에 임효성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상황을 회피해 보는이들을 당황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