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계 러브콜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 1.91% 오른 4만78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 초반 4만80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씨티그룹, DSK, 모건스탠리, HSBC 등이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DRAM 가격 상승 가능성 있어 3분기에도 견조한 이익흐름 유지될 전망"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4조4000억원에서 4조77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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