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5월 경북 경산에서 분양한 '신대부적 한신휴플러스'가 100% 계약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올해 공급한 모든 주택을 100% 분양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4월 김천혁신도시에서 410가구, 창원에서 684가구를 분양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택지지구의 개발 호재가 풍부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신규 아파트지만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이은 분양 성공에 대해 그는 "3단계 사업성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지를 선정한다"고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지난해에도 100% 분양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구와 구미, 김천혁신도시에 총 3252가구를 분양했다.
경산 신대부적 한신 휴플러스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