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야외 광장 아트리움에서 오는 14, 15일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2014 와인·맥주 페어 ‘디오니소스의 축제’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고대 그리스 시절 포도주와 축제를 관장하는 신(神) ‘디오니소스’를 위한 행사로도 불리어졌던 ‘디오니소스의 축제’는 새하얀 조각상과 붉은 장미꽃들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광장에서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주까지 확대해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부터 부띠끄 와인까지 20여 개의 수입사들이 추천한 150여 종의 와인과 아시아·유럽 각국의 대표 맥주 30여종을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스타와인·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구매한 와인은 전 레스토랑에서 코르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로비라운지 로얄마일 테라스에서는 재즈밴드 ‘루나힐’의 감미로운 재즈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육즙이 풍부하고 단백한 맛을 자랑하는 갈비본살을 비롯해 닭고기, 소시지 등을 담은 ‘바비큐 플래터’와 ‘피자’, ‘샌드위치’ 등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도 판매한다.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