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경표 "연꽃 요정 CF 지우고 싶어… 대대손손 민망할 느낌"

기사입력 : 2014년06월01일 12:07

최종수정 : 2014년05월30일 17:43

배우 고경표가 지우고 싶은 영상으로 클렌징폼 CF를 언급했다. [사진=방송캡처]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배우 고경표가 지우고 싶은 영상으로 클렌징폼 CF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을 비롯해 고경표, 차승원,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지우고 싶은 영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클렌징폼 CF에서 연꽃 요정으로 등장하는데 그 영상을 지우고 싶다. 대대손손 민망할 느낌이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광고에서 고경표는 연꽃 요정으로 등장, 깜찍한 손짓을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그러나 고경표는 "돈을 많이 줘도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럼 해야 한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고경표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고경표, 귀엽다", "해피투게더 고경표, 연꽃 요정이라니", "해피투게더 고경표,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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