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조이맥스의 자회사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윈드러너2 for Kakao’를 30일 선보인다.
윈드러너2는 지난 2013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윈드러너의 후속작이다.
BI 공개 이후 철저한 보안 속에 궁금증을 증폭시켜온 윈드러너2는 전작과 같은 러닝 어드벤처 장르를 채택, 계승해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전작의 흥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발전시켜 터치 하나만으로 ‘달리기’와 ‘점프’, ‘2단 점프’, ‘절벽 오르기’, ‘매달리기’, ‘몬스터 물리치기’ 등 다채로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캐릭터들의 다양한 액션을 극대화 한 카메라 줌-인, 줌-아웃 효과는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게임의 묘미를 선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게임은 '다크 콜렉터'를 포획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 별로 색다른 모험이 펼쳐지며,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서는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사투도 벌여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