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역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 25일 SBS 정통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에서는 비만인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장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50대의 마른 남성과 뚱뚱한 남성의 이야기가 사례로 다뤄졌다.
사례 속 뚱뚱한 남성은 얼마 후 호전돼 퇴원했지만 마른 체형의 남성은 사망하고 말았다. 방송에 따르면 이는 병원에서 종종 있는 현상으로 '비만의 역설'이라고 불린다고 전해졌다.
비만의 역설에 네티즌들은 "비만의 역설, 신기하다", "비만의 역설, 비난이 더 오래 산다?", "비만의 역설, 어제 방송 흥미로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이 스트레스와 체형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마른 사람들이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