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가 `엑소 콘서트` 쌀 화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그룹 엑소(EXO) 타오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타오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 등 전 세계 팬들이 엑소 콘서트 응원 차 보낸 쌀 화환이 줄 세워져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중국 팬이 엑소의 이름으로 기부한 쌀 화환이 눈길을 끈다.
중국 바이두에서 엑소 콘서트장으로 보낸 쌀 화환에는 엑소 11명 멤버들의 실명이 빼곡히 적혀 있지만 크리스 이름만 빠져 있다. 앞서 크리스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한편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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