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동국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맞춰 모기 기피제 ‘디펜스 벅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펜스 벅스’의 주성분‘이카리딘’은 독일 바이엘사에서 개발돼 모기 기피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WHO 및 유럽 등은 기존 디트(DEET)의 대체 성분으로 추천해 현재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충 기피제는 대부분 디트(DEET)나 퍼메트린 성분으로 이상반응이나, 독성 등으로 인해 인체에 유해성 우려가 있어 농도별로 연령 및 사용회수에 제한이 있다. 이에 반해‘디펜스 벅스’는 사용 연령에 대한 제한이 없어 유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펜스 벅스’는 회향유나 정향유 등 기존 천연성분의 모기 기피제와 달리, 모기는 물론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기피효과도 허가 받은 제품이다.
‘디펜스 벅스’는 강한 향의 기존 해충 기피제와 달리 향긋한 레몬향이며, 피부 끈적임이나 옷 얼룩 등이 없다. 50mL와 110mL 2가지 용량의 스프레이 타입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