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전국에 350개의 친환경 유기농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초록마을과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 대해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안정성 등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한해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 대출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토털 금융서비스를 농협은행이 지원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마을의 창업을 원하는 가맹점주와 운영자금이 필요한 가맹점주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최대 2억원 까지 신용 또는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우대 서비스 (채움가맹점 통장, 소호 비타민카드, 소호 비타민브랜치, 가맹금 예치 서비스, 기업 종합보험)를 제공받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초록마을 가맹점주들과 초록마을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 농협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약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영업본부 한창규 마케팅부장과 (주)초록마을 이택보 경영지원본부장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