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란지 노울스 [사진=AP/뉴시스] |
영국 브랜드 아냐 힌드마치는 최근 솔란지의 난투극을 패러디한 자사의 클러치백(clutch bag)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아냐 힌드마치의 클러치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네이비블루 컬러의 새 클러치백 광고에는 ‘싸울 가치가 있는(Worth fighting for)’이라는 우스꽝스런 카피가 들어갔다.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 지를 폭행할 때 들고 있던 것과 색상만 다른 클러치백 [사진=아냐 힌드마치 홈페이지] |
광고의 의도는 간단하다. 솔란지 노울스는 지난 5일 미국 모 호텔에서 열린 Met Gala 2014 애프터파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형부 제이 지를 폭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솔란지는 황금색 아냐 힌드마치 클러치백으로 제이 지를 때렸고 발길질까지 퍼부었다. 엘리베이터에는 제이 지와 비욘세, 솔란지, 경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솔란지는 제이 지가 자신의 일을 돕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아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