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SM 상대로 소송장 접수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엑소(EXO)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계약 해지 소송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15일 서울지방법원 관계자는 엑소 크리스가 우이판이라는 중국 이름으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소송장은 이날 접수됐으며, 아직 재판부 배당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중국 매체는 엑소 크리스가 한 달전부터 이미 계약해지를 원하고 있었으며, 이날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SM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엑소는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활동 중이다. 오는 23~2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엑소 크리스의 소송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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