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과거 서정희 향항 애정어린 발언 [사진=채널A `여러가지 연구소`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은 가운데 과거 아내를 향한 애정 가득한 발언이 화제다.
서세원은 지난 2012년 3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 서정희 전도사의 영향이 컸다"며 목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서세원은 "아내 서정희와 자녀들은 내 삶의 버팀목"이라며 "강아지까지 다섯이 모였을 땐 웃음이 만발하고 행복하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서세원은 10일 오후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내를 밀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인 당뇨를 주장하며 풀려난 뒤 곧바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