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Hyundai Motorstudio)’를 서울에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 개관하는 ‘현대모터스튜디오’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이다.
자동차 회사로서 현대차의 정체성을 담은 ‘모터(Motor)’와 창조, 실험의 공간을 상징하는 ‘스튜디오(Studio)’를 합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창조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 콘셉트카 ‘에쿠스 by 에르메스(Equus by Hermès)’와 제네시스 테마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Car Rotator)’. <사진=현대차> |
현대차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자동차를 주제로 1층부터 5층까지 각 층별 독특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꾸며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새로운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탄생시켰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