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풀무원의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는 통곡물과 원육, 채소를 그대로 사용해 안전한 반려견 주식 제품인 '아미오 홀리스틱'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물이 아닌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원육, 통곡물, 채소를 그대로 사용한 아미오 홀리스틱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유발이 많은 콩, 옥수수, 밀, 계란, 유제품 및 글루텐은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그 밖에도 육식동물에 가까운 반려견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곡물보다 육류의 함량을 높여 소화흡수에도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아미오는 지난해 9월 론칭과 함께 아미오 자체 브랜드 쇼핑몰 및 롯데닷컴, 홈쇼핑 채널 판매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올해 50억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라미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사업팀 제품개발담당(PM)은 "최근 소비자들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아미오 홀리스틱은 반려견의 연령별 필요 기능성 소재를 함유했으며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개발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